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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울트라, S펜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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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관련 소식이 하나씩 더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S22 최상급 기종인 S22 울트라 (갤노트22)에 탑재되는 S펜 관련 내용입니다.

 

S펜 성능 개선

삼성전자에는 S펜의 성능이 이전과는 다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서 보도한 바에 의하면 S22 울트라에 적용될 디지털 펜의 모델번호가 이전과 바뀌어서 새로운 펜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신형 S펜의 지연속도는 2.8ms로, 바로 직전 모델 (갤럭시 노트20)의 S펜 지연속도인 9ms 의 1/3에 불과한 것입니다. 

 

즉, 3배가 빨라졌다는 것인데요. 예민한 사람에게는 그 체감 효과가 느껴질 정도의 차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나와 봐야 알겠지만, 삼성 S펜의 느낌은 실제 펜을 쓰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지연속도의 개선으로 더욱 즐겁고 재미난 펜 사용이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후면 카메라 개선

또한 후면 메인카메라는 1억 800만 화소를 갖추고 있는데, 이것에 12비트 HDR 기술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섞여 있을 때 어디를 측광하느냐에 따라 어두운 곳이 너무 어둡게 나오는 경우가 많죠. 실제 눈으로 볼 때는 그렇지 않은데, 센서의 한계였지만 이걸 기술력을 극복합니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이전보다 개선된 색상 범위와 밝기로 영상이나 사진 촬영이 가능하죠.

 

다만, 언제나 적용되는 HDR 기술은 아니고 4K 60fps 녹화할 때만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8K 비디오 녹화도 적용되지 않는다네요. 아무래도 폰에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겠죠.

 

갤럭시 노트22가 될 것인가?

이 모든 정보를 요약하면, 갤럭시 노트가 귀환하는 것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S22 울트라에는 펜이 내장된 모습인 것이 계속 나왔기 때문이고, 전체적으로 각진 형태 역시 노트 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터티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S22울트라로 나오느냐, 노트의 귀환을 희망하는고객을 끌어당기게 노트22가 될 것이냐.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예판 시기와 예판 선물에 대한 정보도 슬슬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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